'아침마당' 이용식, 영원한 뽀식이 '선배님들에게 한 수 배우러 나왔다'
'아침마당' 이용식이 올해 나이 66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.
24일 방송된 KBS1 '아침마당'의 '월요토크쇼 베테랑'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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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사진제공=아침마당 방송캡쳐) |
이용식은 지난주에 이어 또 나온 이유에 대해 "내가 영원한 뽀식이 아니겠냐. 그런데 금년 내 나이가 예순여섯 살"이라고 말문을 열었다. 그러면서 "백세시대라고 하는데 나 나름대로 '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나' 가족들도 있는데 걱정이 되더라"며 "그래서 선배님들에게 한수 배우기 위해 나왔다"고 말했다.
이날 아침마당에는 '낭랑 18세' 치어리더 분들을 비롯해 연세 드셔서 제 2인생을 사시는 분들이 소개됐다.
이용식은 '낭랑18세'분들을 보고 우리 장모님 걸음걸이와 뛰는 모습을 직접 몸으로 표현하며 낭랑 18세에 신입단원으로 받아달라고 설명했다.
이영실기자
기사원문: http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0500&key=20170424.99002090207